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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낼 때 지켜야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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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5-12-28 12:49 조회1,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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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낼 때 지켜야할 10가지


01. 먼저 타이른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야단을 치면 '왜 혼이 나야하는지'반성하기보다는 오히려 반발하는 마음이 앞선다. 아이의 사소한 잘못,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는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02.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가 잘못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나쁜 버릇을 바로 잡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세 살 된 아익 식탁 위에 있는 물컵을 가지러 의자위에 기어 올라가는 것을 본 엄마가 언성을 높여 야단쳤다면 이 상황에서 아이가 배운 것은 하지 말아야 된다는 사실 뿐이다. 이런 경우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 친 후 "그것은 위험한 일이야. 앞으로 컵을 내리고 싶다면 엄마에게 말하렴. 엄마가 얼른 와서 내려 줄게"라고 미해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이 뒤 따라야 한다.

 


03.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어제는 심하게 혼을 내고, 오늘은 못 본 척 내버려 둔다든지 하면 안된다. 일관성 없는 상황에서 아이는 혼란을 겪게 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기보다는 불만과 반항심을 갖게 된다.

 


04. 원칙을 정해 놓는다

정확한 기준 없이 부모의 감정대로 야단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가 사람을 물거나 때리는 등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우선 잘못된 이유를 설명해준다. 지속될 경우 아이가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고, 그 행동을 하면 야단 맞는 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미리 경고한다.

 


05. 그 자리에서 바로 한다.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 하는 타이밍은 '그 자리에서 바로'다.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혼 날줄 알아", "집에 돌아가서 보자", "손님 가시면 알아서 해!", 하면 나중에 아이는 무엇 때문에 혼이 나는지 잘 모른다.

 


06.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다.

칭찬은 남 앞에서 하고 꾸짖는 것은 은밀하게 해야 한다. 엄마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나무란다는 것 자체가 아이한테는 대단한 수치심과 불쾍감을 줄 수 있다. 형제라도 함께 있는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07. 한 가지 잘못만 지적 한다.

"어제는 컵을 깨뜨리더니 오늘은 안경을 깨고, 내일은 집안을 다 부술래?"하는 식의 말투는 '나는 언제나 나쁜 짓만 하는 못된 아이'라는 자포가기에 빠지게 해 정말로 나쁜 아이가 될 우려가 많다. 꾸짖을 때는 잘못된 행동 하나에 대해서만 그때 한 번에 끝내고, 그 이후에는 다시는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

 


08.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본다

엄마가 보기에는 기준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다 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이유부터 들어본다. 아이가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납득 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왜 그런 행동이 좋지 않은지 충분히 설명해주고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09.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한다.

아이가 언어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사고력이 생기게 되면 벌에 대해서도 아이와 합의해 정한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한 벌은 아이가 지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이 정한 벌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갖게 된다.

 


10. 제3자를 끌어들이지 않는다.

버스 안에서 떠드는 아이에게 "기사아저씨한테 혼난다"하면 제3자를 끌어들여 야단치는 경우가 잇다. 밤에 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꾸짖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은 엄마이고, 야단ㅇ치는 것도 엄마라는 것을 보여줘야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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