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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이 자라는 놀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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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6-12-12 10:24 조회1,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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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놀이의 주인공은 아이다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어야 하는데, 많은 엄마가 자신의 생각대로 놀이를 주도한다. 이렇게 아이를 놀이의 구경꾼으로 만들면 아이의 자신감은 사라지고 뭐든 스스로 해내는 것보다 엄마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커지게 된다 놀이는 아이의 가장 자연스럽고 즐거운 의사표현의 통로다. 그러므로 놀이의 주인공이 엄마가 아닌 아니가 되어야 한다.

02 질문은 그만! 스스로 탐색할 시간을 준다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 엄마도 빠르게, 혹은 느리게 놀아주는 호흡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느리게 행동하면 이 시간ㅇ을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질문을 하면서 아이의 놓이를 방해한다. 이는 놀이 자체만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과 긍정적 자아 존중감 형성에도 피해를 준다.

 

03 과도한 칭찬은 줄인다

적절한 칭찬은 아이에게 좋은 행동을 유지하고 유발하는 약이 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칭찬은 아이에게 '잘해야만 사랑 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줄 수 있다. 즉, 자신의 판단보다 '내가 어떻게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는가?'에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과도한 칭찬은 엄마의 예상과 달리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04 아이가 잘난 척할 기회를

자신감의 출발은 직접 성공을 경험하는 데서 시작된다. 성공을 경험하는 것은 놀이를 통해 맛볼 수 있다. 엄마가 먼저 아는 척이나 잘난 척을 하지 말고, 아이가 아는 척 잘난 척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자. 그러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나도 할 수 있네'라는 자신감을 갖는다.

 

05 놀이 시간을 훈계의 시간으로 만들지 않는다

즐거워야 할 놀이 시간을 엄마가 딱딱하게 만들면 아이는 엄마와 함께하는 다른 모든 시간도 재미없어하면서 엄마를 멀리하게 된다. 놀이 시간마저 아이를 교육시키는 시간으로 만들려 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놀아주자. 즐거운 놀이 시간을 아이에게 돌려주는 것, 이것이 건강한 자아 존중감을 키워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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