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신체놀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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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5-09-18 17:49 조회2,315회 댓글0건본문
공놀이: 아동과 번갈아 가며 공을 굴리거나, 던진다.
아동이 공 위에 앉으면, 옆으로 밀어준다. 밀다가 멈추어보기도 하면서 아동의 반응을 살핀다.
‘굴려’, ‘던져’, ‘우와.’, ‘떼구르르 구르네.’,‘☆☆ 가 해.’,
‘엄마 할래.’
입술놀이: 아이의 손이나 팔, 배에 대고 입술 떨림을 일으킨다.
촛불을 입김으로 끄는 놀이를 한다.
‘파’소리를 강하게 내어 불을 끄는 것을 보여준다.
‘후’, ‘파’, ‘꺼’, ‘불 꺼’, ‘불어’, ‘세게’
간지럼: 옷을 입히거나 벗길 때, 간지럼을 태운다.
손끝이나 발끝에서 간지럼을 태우다가 멈춘다.
공이나 막대기를 아동의 발에 대고 간지럼 태운다. 갑자기 멈추기도 한다.
‘아이’, ‘간질간질’, ‘간지러’, ‘☆☆이 발/손/배’, ‘또 해?’
‘응 또 해.’
인디언 놀이: 손을 입에 대고 ‘아아아’ 소리낸다.
/어/, /오/, /우/ 등 다양한 모음 발성을 같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신체접촉: 아이를 엄마 앞에 앉히고, 흔들흔들 해준다.
아이가 재미를 느낄 때, 멈추어 본다. 더 해달라고 엄마를 치기 전에, 아이 손을 잡고, '어? 흔들흔들 하자‘하면서 흔들어 준다.
마주보고 의자에 앉아, 엄마의 무릎에 아동의 발을 올려놓는다. 아동의 다리를 접었다 폈다한다.‘왔다갔다’, ‘펴’, ‘접어’, ‘☆☆이 다리’, ‘와’, ‘가’
손뼉치기: 노래를 하며 손뼉을 친다. 아동이 행동을 따라하면 아동과 시선을 맞춘다.
손뼉을 칠 때, 손을 아래에서 위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긴다.
엄마와 번갈아 가며 손뼉치기한다.
“짝짝짝”, “엄마 짝”, “☆☆이 짝” “엄마 짝짝”, “☆☆이 짝짝”
베개놀이: 베개 밑에 아동이 좋아하는 물건을 번갈아 가며 베개를 친다.
치다가 갑자기 베개를 뺀다. 아동의 반응을 본다.
“통통통”, “어!”, “과자다”, “덮어”, “과자 없네.” “과자 여기.”
물놀이: 목욕을 할 때, 엄마와 아동이 번갈아 가며 물을 친다.
탕 속에서 “엄마 다리, ☆☆이 다리, 엄마 배, ☆☆이 배 ”를 가리키기 한다.
비행기놀이: 엄마 발 위에 비행기 태워준다.
‘올라간다’, ‘올라가네.’, ‘내려간다’, ‘또?’, ‘응 또 해’
풍선놀이: 풍선을 불어주어, 아동이 풍선을 만지고, 주무르고, 던질 수 있게 한다.
풍선을 불 때, 조금 불고, 아이를 본다.
“풍선”, “작아?”, “크게?”
풍선을 가지고 아이의 신체를 치면서 명칭을 말해준다.
뽀뽀: 엄마 볼이나 인형 볼에 뽀뽀하게 한다.
이 때 엄마가 “뽀뽀”, “뽀뽀 해”라는 말을 들려준다.
잡기놀이: ‘☆☆이 잡자’라고 말하고, 도망가는 아이를 잡는 놀이를 한다.
‘잡았다’ 엄마랑 잡기놀이를 즐겁게 했으면, 아빠나 다른 가족과 해본다.
그리기/찍기: 물감을 손/발에 묻히고, 도화지에 찍는다.
물감을 찍고, 도화지에 찍으려는 순간 아이의 손을 잡아보고 반응을 본다.
‘☆☆ 꺼’, ‘엄마 꺼’, ‘발’, ‘손’, ‘☆☆이 손’, ‘작아’, ‘커’,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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