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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통해 예절&사회성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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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6-01-14 11:57 조회1,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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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놀이 다른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돕는다

 

역할놀이는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다양한 역할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예를 들면, 대형마트 놀이를 하면서 차례를 지키지 않고 계산하려는 사람, 계산도 하지 않고 과자를 먹는 아이 역할 등을 해보며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고 느끼는지 놓이 속에서 이야기 해볼수 있다. 그런 후 적절한 행동 모델을 보여주면 아이는 사회적으로 올바른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엄마가 아이 역할이 되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흉내 내서 아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잘못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행동 시험 상황에 맞는 인사부터 가르친다

아이에게 공공예절과 매너를 알려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사회적인 기술들을 교육하는 효과가 있다. 다양한 대화 기술 중에서도 인사는 가장 기본!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등을 적절한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후에는 "도와주세요", "도와드릴까요?", "~해도 되나요?"처럼 허가를 구하는 말이나 배려하는 말을 알려준다. 실생활에서 부모가 솔선수범하고 아이에게도 말하게끔 유도한다.

 

 

 

자기주장연습 '안돼'라는 말도 연습한다

아이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싸움이 종종 일어난다. 이때 양보하는 것만이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행동은 아니다. 아이가 자기 차례를 기다려 놀이기구를 이용하려 할 때나 장난감을 갖고 놀 때 다른 아이가 뺏으려 한다면 "안돼. 내 차례야"라고 말하는 게 다툼을 줄이고 상대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방법이다. 적절히 자기 주장을 할 수 있어야 갑자기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생활 속 규칙 표지판 그림, 교통신호로 규칙을 배운다

아이들은 공사 안내 표지판이나 교통신호와 관련된 표지판에 관심이 많다. 그림이나 스티커로 만든 표지판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표지판의 뜻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런 놀이는 단순히 그 표지판의 의미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서로 지켜야 할 약속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려준다는 것을 조금식 알아차리게 해준다.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약속을 정하고, 안전을 위해 그 약속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은 공공질서를 지키도록 돕는다.

 

 


협동 게임 아이와 협동 게임을 한다

게임은 규칙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마다 다른 규칙을 지키는 연습을 하면서 아이는 지시를 따랏을 때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점, 즉 규칙의 장점에 대해 자연스레 배운다. 신체놀이, 놀이터 놀이에서 조금씩 간단한 규칙을 정해보는 게 좋다. 또 경쟁해서 승패를 가르는 게임보다 협동 게임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공정하게 게임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서로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훈련의 연결 동네를 산책하며 실생활에 활용 해본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게 불편하고 눈치 보인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아이에게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볼 기회를 주는 게 좋은 교육이다. 찬찬히 동네를 산책하면서 슈퍼마켓, 약국, 도서관, 동물병원 등 다양한 상점과 기관들을 보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서 다른 아이들 속에서 질서 지키기, 조용히 하기 등을 경험하게 하고, 게임과 놀이를 통해 배운 상황들을 실생활에 활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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