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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칭찬 잘 해주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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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6-02-12 10:32 조회1,9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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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구체적으로 칭찬해준다

막연한 칭찬만 계속해서 쏟아내면 아이가 칭찬에 대해서 무감해질 수 있다.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해봤자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말이다. "잘했다"와 같은 막연한 치찬보다 "친구를 위해 양보하는구나. 정말 멋지다", "양치도 잘 하는 구나"와 같은 식으로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칭찬을 해준다.

 

 

 

02 스킨십과 함께 하면 좋다

듣기 좋은 칭찬도 성의 없는 백 마디의 말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칭찬의 말과 함께 부드러운 스킨십을 덧붙여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잘 전해지도록 해준다. 스킨십을 많이 나누면 아이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 좋다.

 

 

 

03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자

공부를 하고 있는 형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는 동생에게 "형 주려고 이걸 가져왔구나. 정말 착하다"라고 말한 후 "그런데 형이 공부하니깐 왔다갔다하면서 귀찮게 하지마"라고 말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런 칭찬도 비난도 아닌 말은 아이를 혼란스럽고 속상하게 만든다.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행동을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04 야단을 위한 칭찬을 피하자

혼낼 때 "그건 정말 착한 일이야. 그런데~"라고 하면서 혼내기에 앞서 습관적으로 아이가 잘한 일을 비교하는 일은 좋지 않다. 이 경우 아이는 잘못을 지적 당하고 있는 것인지, 착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계속 아이를 혼내면 아이는 칭찬을 받아도 기뻐하지 않게 될 수 있다.

 

 

 

05 부담을 주는 칭찬은 삼간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아이에게 칭찬을 한다. "잘 할 수 있지?" 등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기해하고자 하는 의도적인 멘트는 아이를 긴장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다.

 

 

 

06 아이의 입장에서 칭찬을 한다

보통 아이를 칭찬할 때 엄마의 기준으로 하게 된다. 엄마가 부탁한 정리를 잘햇을 대 "엄마를 도와줘서 고마워"등 엄마 자신을 기준으 말하게 된다. 그것보다 "정리정돈을 혼자서도 잘하는구나. 혼자 힘으로 개끗하게 정리하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겠구나"식으로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칭찬의 멘트를 해주는 방식은 아이를 더 기쁘게 한다.

 

 

 

07 진심으로 칭찬하자

아이가 어떤 일을 하고 칭찬을 받길 원해도 잘하지 못한 것을 무조건 잘했다고 과장을 해서 칭찬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과장된 칭찬을 아이가 알아차리게 되면 아이가 진짜 칭찬도 신뢰하지 않을 수 있다.

 

 

 

08 과정과 노력을 칭찬해주자

아이가 이전보다 더 나아진 결과만 가지고 칭찬을 하게 되면 아이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설령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해도 그림을 그리는 과정과 노력을 아이에게 칭찬해주세요. "그림을 아주 열심리 집중해서 그렸네.", "네가 그림을 재미있게 그려서 엄마는 너무 좋다"는 식으로 칭찬해주세요.

 

 

 

09 외적 보상은 줄이자

"청소 다했어? 그럼 과자를 줄게"라는 식의 외적 보상에 아이가 익숙해지게 되면 내적 보상의 기쁨을 모르는 아이가 될 수 있다. 말로 하는 칭찬이나 끄덕거림, 미소도 아이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고, 그것이 더 큰 교육이 된다. 아이가 착한 일 후에 받ㅇ는 보상에 기뻐하기보다 자신의 행동 자체를 기뻐할 수 있도록 외적 보상을 줄이고, 칭찬을 많이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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