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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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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7-04-18 19:59 조회1,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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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01 이불 속에 들어가 동굴을 만든다
-동굴 속에서 손전등을 비추며 동굴 속에 사는 동물이 되어본다

 

02 이불을 뒤집어 쓰고 유령놀이를 한다
-이불이 너무 무거우면 그냥 앞에 들고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래킨다

 

03 이불 속에 몰래 손을 집어넣고 잡기 놀이를 한다
-누구 다리가 잡히나 내기한다

 

04 이불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까꿍놀이를 한다
-까꿍할 때 주의 할 점은 표정을 계속 바꿔주어야 한다

 

05 이불로 돌돌 말아 애벌레가 된다
- 애벌레가 된 아이가 번데기로 변해 가만히 있다가 나비가 되어 훌쩍 날아간다

 

06 이불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누가 더 빨리 지나가나 내기한다
-이불이 터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목에 보자기를 매주면 날개가 된다

 

07 이불을 뭉쳐서 동물 만들기를 해본다
-애벌레도 좋고 강아지도 좋다

 

08 이불이 배가 되어 아이들을 태우고 출발한다
-이불 위에 아이들을 태우고 끌어준다

 

09 이불 양 끝을 잡고 아이들을 위에 태우고 옆으로 그네를 태워 준다

 

베개

10 베개를 쌓아놓고 그 위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한다
-이때 바닥이 너무 딱딱하면 떨어져서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이불을 깔아 푹신하게 만들어준다

 

11 베개나 쿠션을 머리 위에 올리고 누가 더 오래 안 떨어뜨리고 있을 수 있나 내기한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정도 버티면 상으로 사탕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준다

 

12 베개 속에 다리를 집어넣고 쿵쿵 뛰어본다
-그 상태로 잡기 놀이를 해도 재미있다

 

침대

13 침대 위에서 맘껏 뛰어 논다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뛰어 노는 것도 좋다

 

14 침대 위에서 한발로 누가 오래 서 있을 수 있나
-이때 바닥이 너무 딱딱하면 떨어져서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이불을 깔아 푹신하게 만들어준다

 

15 잠자기 전에 아이와 함게 누워 끝말잇기 놀이를 한다
-아이들의 순발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가장 재미있는 놀이 중 하나다

 

16 침대 위에 누워서 누가 더 오랫동안 잠자는 시늉을 할 수 있는지 내기한다
-먼저 말을 하거나 눈을 뜨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아이들을 재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놀이다

 

17 책을 도미노처럼 늘어놓고 도미노 놀이를 한다
-길게 늘어 놓을수록 더 재미있다

 

18 아이들 책은 두껍고 튼튼하므로 책으로 집을 만들어준다
-책이 문처럼 열리므로 작은 집을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9 책장에서 지정하는 책을 먼저 가져오는 게임을 한다
-불러주는 책을 먼저 찾아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신문지

20 신문지 찢기 놀이를 한다
-신물지는 누가 더 많이 가늘게 찢느냐가 관건이다

 

21 신문지로 옷을 만든다
-신문지를 손으로 잘라 멋진 못을 만들어본다. 엄마의 앞치마나 망토 등은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22 신문지를 잘게 찢어서 눈 놀이를 한다
-아이들에게 마음껏 던져보라고 이야기 한다

 

23 신문지를 펼쳐놓고 물로 그림 그리기를 한다
-엄마가 설거지를 할 때 아이는 옆에서 신문지에 물을 뿌리면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그림 속에서 표현력과 상상력을 기른다

 

기타

24 엄마나 아빠 발 위에 아이 발을 올려놓고 걸어 다니거나 춤을 춘다

 

25 방이 지저분해졌다면 사람 수대로 박스나 봉투를 놓고 누가 먼저 집어넣는지 개임을 한다

 

26 엄마가 넉넉한 옷을 입고 캥거루가 된다
-아이가 엄마 옷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행동한다. 밥도 같이 먹고 세수도 같이 한다

 

27 손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역할놀이를 한다
-남자아이라면 해적으로 변신해 엄마와 용감하게 싸운다. 여자아이라면 공주가 되어 공주놀이를 한다

 

28 굴러다니는 색연필을 늘어놓아 모양을 만든다
-멋진 성을 만들 수도 있고, 집을 만들 수도 있다

 

29 빨대를 쭉 이어서 맘껏 만들기 놀이를 한다
-귀에 대고 이야기를 하는 전화기를 만들어 이쪽 방과 저쪽 방에서 전화기 놀이를 한다. 빨대를 이으면 줄넘기도 가능하고 커다란 하트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30 빨대나 실로 큰 동그라미를 만들어 놓고 한명이 안에 들어가 잡기놀이를 한다
-안에 있는 사람이 밖에 있는 사람을 잡으면 이긴다

 

31 냄비를 꺼내서 두드리기 놀이를 한다
-엄마가 설거지나 요리를 할 때 아이는 두드리기 놀이를 하며 리듬감을 익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

 

32 작고 큰 그릇들을 꺼내 물을 옮겨 담기를 한다
-아이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놀이다. 작은 컵에서 큰 컵으로, 작은 그릇에서 큰 그릇으로 옮겨 담는다

 

33 페트병을 잘라 깔때기 모양으로 만든 다음 콩 등을 담는 놀이를 한다

 

34 페트병 속에 콩이나 쌀, 돌 등을 넣어 뚜껑을 닫는다
-그것을 흔들면 멋진 악기가 완성된다

 

35 엄마나 아빠가 엎드려 말이 된다
-아이가 올라타고 집 안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말 타기 놀이를 한다

 

36 식탁 밑에서 의자 다리 사이를 돌아 누가 먼저 돌아오는지 내기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식탁 밑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자

 

37 귤이나 사과, 배 등으로 쌓기 놀이를 한다
-과일을 먹다가 어떤 과일이 가장 잘 싸하지는지 내기한다. 잘 쌓으려면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도 생각해본다

 

38 한입 베어 문 식빵이나 과자를 가지고 어떤 모양인지 알아맞히기를 한다
-먹을 때마다 변하는 모양에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39 여러가지 색의 음료수를 섞어 다른 색을 만들어본다
-아이들의 특기인 섞어보기를 이용한 놀이다

 

40 플라스틱 컵 2개를 준비한다
-하나의 컵에만 돌을 하나 넣고 컵 두 개를 섞는다. 돌이 어느 쪽에 들어 있는지를 맞히면 이기는 놀이다

 

41 아이가 목욕할 때 다양한 크기와 소재의 물건을 물로 밀어 넣어 어떤 것이 더 빨리 드는지 내기한다

 

42 페트병에 구멍을 낸 다음 목욕할 때 아이에게 비가 내리는 것처럼 가지고 놀게 한다

 

43아이와 엄마가 서로 지정하는 물건이나 동물이 된다
-"시계"라고 말하면 아이 혹은 엄마는 "똑딱똑딱, 지금은 세십니다"라고 말하며 몸으로 시계 모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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